이 지글지글한 연재에서 노인은 야생의 외도 판타지 속에서 자신을 발견한다.젊고 매혹적인 아내는 더 젊고, 더 독한 남자에게 빼앗겨 그를 내버려두고 갈망으로 가득 차 있다.카메라가 굴러가자, 젊은 남자가 나이 많은 남자를 지배하며 그를 꼬집어 놓고 아내 앞에서 굴욕을 주고 있다.이건 그저 평범한 레슬링 경기가 아니다.그것은 지배와 굴복의 전투, 남자 지배의 매혹적인 전시이다.아내의 매력에 저항하지 못하는 노인은 젊은 남자의 전진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젊은 남자가 통제권을 잡자 긴장이 쌓이고, 나이 든 남자의 목을 강하게 움켜쥔다.이건 레슬링 매치가 아니다.그 힘의 플레이, 남성 지배의 원초적인 기운에 대한 증거다.그러니 뒤로 기댄 채 이 두 남자가 지배와 굴종의 짜릿함을 드러내며 짜릿한 전장을 펼쳐보인다.